학원생활_진행중

1week WIL 001주를 마치며

다겸란이 2023. 7. 14. 21:56

기초공부 클래스가 뭐고, 변수가 무엇인지 몰랐는걸 이제서야 알게되었다.

처음 추천해준 강의를 들으면서부터 왜라고 질문은 했지만 더 알아보지 않은 내가 잘못이다.

단순하게 반복하면 될 줄알았다.

그치만 뭘 배우든 용어는 배웠어야하는데 무언가를 배운기억이 오래되어서인지 잊고 있었다.

 

그리고 내가 미래에 어떤 일을 하게 될지 이런것에 대해서 생각을 전혀 해보지 않았다.

목표(눈앞에서 해야할것/ 목적(지점)/꿈)가 없었다. 무턱대고 취업이었다.

사실 취업은 그냥 내 원래 전공으로도 되는 것이었는데... 더 생각을 하고 싶지 않아서 잠시 쉬었다. 좀 길게 쉬었지만...

지금은 나를 바꾸려고 노력하고 있다. 일단 감성적인 것, 너무 솔직한 것,

내가 뭔가 진행이 되지 않았을 때 직구로다가 이야기하는데 이것을 조절하지 못했다.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는거 알지만 그것도 내가 감수하고 욕 먹지 등.

그 당시 나는 '이렇게까지 해야되나'라는 생각이었다.

나의 나쁜 습관 회피(비슷한 포기도 있군)가 나올 뻔했다.

지금은 정신차리고 내가 당장 무엇을 해야하는지 알아보고 한 단계씩 할 것이다.

평소하던 과정을 바꾸려고 노력할 것이다.

보는 시야를 바꿔야 한다.

다음을 기대하면서 적응해가면 되는 것이다.

넘어져도 다시 서서 걸으면 되는 것이다.

 

근데 감성적인것은 어떻게 못고칠려나 눈물이 너무 많아서 고민이다. 나도 안 울고 싶은데 화나도 울고, 짜증나도 울고, 기뻐도 울고, 몸에 물이 너무 많은가? 뇌가 이부분에 고장이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