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업을 듣고 있었어요.
2주 차수업 때부터 어떤 오류가 나서 그걸 수기로 버전을 달라지게 해서 사용을 했는데...
3주 차, 4주 차 모두 그 오류가 또 나서.. 똑같이 수정을 했습니다.
오류 내용 밑에 해결방안을 복사 붙여 넣기를 하면 되어서 했습니다.
근데 오늘 5주차에서 대박... 도저히 안됨...
기술선생님께 문의를 드렸지만..
처음 오류났을때 2주 차 때 다른 선생님께서 수정을 도와주신 것이고
계속 이런 오류에 대해서 내가 생각한 대로 수정해서인지
내가 건드려서 이런 오류가 있나 했지만
이런 오류는 너무 많다고
'버전차이'에 대해서 서로 충돌하는 것이라고 하시더군요.
이게 flutter 의 단점 중 하나라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추천해주신게 프로젝트 새로 만들기인데...
사실 난 뭔 오류나면 오류 내용이 뭔가 길고 그렇다 그러면 일단 뭘 모르는 게 그냥
프로젝트 새로 만들어서 수업을 따라왔기에 하핫;;;
내일도 같이 도전해 보고 안되면 그냥 이 수업은 동영상으로만 듣기를 추천하신다.
처음에는 내가 흠... 플로터 프로그램을 잘 못 깔았을까에 대한 불안도 있어서
"저가 설치를 잘못한 거일 까요?" 했지만
선생님께서 "그건 아닌 것 같다"라고 해주시고 검색해 보시고는 "버전충돌이 많다"라고 해주신다.
모르는 것이기에 전문가가 확답해 주면 조금 안심이 된다.
그리고 오늘 캠프파이어 현직분을 초대해서 이야기를 해주시는데
질문을 받고 답변하는 내용이 있었어요.
근데 전부 저가 모르는 단어들 집합이었습니다.
코틀린, 자바, 스프링 프레임 워크, 부트, 코루틴, xml, compose, 리눅스 등등 흠...
지금 배우는 과정에서 이런 단어들은 나온 적이 없고
일단 무작정 따라 하고 있긴 한데
이런 단어들이 어디서 튀어나온 것인지도 궁금하다.
구글에서 검색하여 언어이거나 프로그램인 것은 알겠는데...
솔직히 개발자 관련에 대해서는 정말 문외한이다라는 것을 느끼고 있다.
근데 이런 걸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아직 모르겠다.
다음 주 월요일부터 진짜 공부가 시작되는데
모르는 것에 대해서 공부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모르니 답답한 것도 있다.
내일도 마지막 OT 열심히 해보자.
완강하고 복습은 틈틈이 해야겠다.
왠지 오늘은 일기가 된 것 같다.
더 노력해 보자.